tiktok_@amandaalckmim0
고양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어느 한 집사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두 녀석 모두 사이좋게 잘 지내는 친구 사이라고 하는데요.
하루는 털이 많이 자란 강아지를 위해 집사는 큰 마음을 먹고 미용해주기로 결심했고 실제로 미용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죠.
깔끔해진 모습으로 확 달라진 강아지가 집에 돌아오자 같이 사는 고양이가 전혀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여 집사는 결국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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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고양이가 어떤 반응을 보였길래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한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밀리(Milly)와 강아지 루핌(Lupim)을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미용하고 돌아온 강아지를 못 알아보는 고양이 영상을 찍어 올렸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루핌이 미용을 하고 집에 돌아오자 고양이 밀리는 침입자라고 생각했는지 온몸을 있는 힘껏 털 세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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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강아지 루핌을 경계하는 것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미용한 탓에 전혀 달라진 강아지 루핌을 고양이 밀리가 알아보지 못한 것.
몸을 움츠린 상태로 강아지 루핌을 경계하고 또 경계하는 고양이 밀리는 이후 자신의 오랜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계심을 풀었다고 합니다.
미용했을 뿐인데 친구를 알아보지 못하는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한 반응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보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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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alckmim0 ♬ Funny Song - Cavendish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