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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씻으려고 씻은 척 거짓말을 했다가
뜻밖의 침범벅 당한 아기 치타가 있는데요.
그런데 엄마들은
어떻게 이런 걸 잘 알까요.
세수 하나 안 하나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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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엄마의 촉은
굉장히 무섭답니다.
뜻하지 않게 얼굴 침벅벅된 아기 치타.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투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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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