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는지 불 끄는 것도 깜빡 잊고 잠든 주인 지켜보던 '천사' 강아지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4 09:22

애니멀플래닛Kuaishou / jinmaotianlanghekaka


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있을까요. 피곤했는지 이불도 제대로 덮지 않고 방에 불도 켜놓은 상태로 잠깐 누웠다가 그대로 잠든 주인이 있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강아지는 주인이 행여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됐는데요. 잠시후 강아지는 손수 주인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것은 물론 불까지 끄는 등 생각지 못한 선행을 펼쳤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에 사는 한 여성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톈리앙(天狼)과 찍은 일상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죠.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톈리앙은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피곤해서 이불도 덮지 않고 잠든 주인을 위해 입으로 이불을 끌어당겨 덮어줬습니다.


애니멀플래닛Kuaishou / jinmaotianlanghekaka


뿐만 아니라 방 불까지 끄는 능숙함을 보였는데요. 이 여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톈리앙을 훈련시켰는데 쇼핑백도 들어줄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돠 정말 신기한 광경입니다. 어쩜 이렇게 똑똑할 수가 있는건지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요. 주인인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무엇이든 빨리 배우고 저를 돕는 걸 좋아한답니다"라며 "정말 5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전했죠.


보기만 해도 놀라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골든 리트리버 톈리양의 활약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Kuaishou / jinmaotianlanghek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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