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어쩌다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9.16 13:2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생후 2개월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 아이는 가족의 손을 놓치고 이곳에 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온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가 됐습니다.


사실 이 아이가 어쩌다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의 공고가 종료됐다는 것.


무엇보다 사랑 받고 관심 받으며 자라야 할 나이에 홀로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다니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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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고작 2개월 밖에 안된 아이인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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