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역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시바견…이 아이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9.26 18:0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태평역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가족의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 올해 2살된 시바견 강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26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태평역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시바견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사실 이 아이가 어쩌다 보호소 입소하게 됐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의 공고기한이 종료된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시바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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