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oji_koji0904
자기는 하기 싫은데 집사 품에 안긴 상태에서 발톱을 깎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냥무룩 표정을 지었고 그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발톱을 자를 때 시무룩해진 얼굴이 너무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사진 속에는 집사 품에 안겨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냥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시 집사는 고양이의 발톱을 자르려고 했고 고양이는 발톱 자르기 싫었습니다. 문제는 이미 품에 안겨 있는 탓에 힘으로 저항할 수가 없어 냥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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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마치 정말로 나라 잃은 듯한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처럼 고양이는 발톱 깎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작정 방치할 경우 집사가 할퀴는 등 서로를 위해서로도 발톱을 깎아주는게 필요로한 게 현실인데요.
집사는 발톱 자르기 싫은 고양이를 위해 속도를 내야만 했습니다. 냥무룩한 표정 짓는 고양이 때문에 자꾸 눈이 가는 고양이였죠.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아닐까 싶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표정 좀 보소", "오구오구 달래주고 싶네요",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어서 빨리", "고양이 표정 어쩔", "빨리 발톱 깎아줘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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