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에 남아 있던 '지문' 찾아내서 끝까지 추적한 끝에 결국 강아지 학대범 잡은 미국 경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4 12:2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입과 다리가 검은 테이프로 꽁꽁 묶여진 상태로 서서히 죽어가던 강아지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것일까요. 발견 당시 검은 테이프에 감겨져 있던 강아지는 눈동자 초점이 흐려져 있었고 저체온증과 뇌진탕을 앓고 있었는데요.


끔직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수사. 그렇게 자칫 묻힐 뻔했던 동물학대 사건은 반전이 일어납니다.


테이프에 남은 지문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경찰은 끝까지 추적하고 수사한 끝에 강아지 학대범을 체포한 것.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국내 상황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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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