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eke Gansevoor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 누워서 곤히 자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누워서 잠든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잠시후 고양이는 조심스레 옆으로 다가오더니 뜻밖의 행동을 볼였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소파 위에 누워있는 집사 얼굴쪽에 달라붙어서 수염 그루밍을 해주고 있는 고양이 모습을 올렸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집사를 잘 따르는 고양이. 하루는 고양이가 어떻게 하면 집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한 듯 보였죠.
집사가 소파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고양이. 혹시나 잠든 집사가 잠에서 깨지 않을까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Henrieke Gansevoor
그렇게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고양이는 집사 수염을 마치 자신의 털과 같다고 생각했었는지 혀를 내밀며 열심히 그루밍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가 자신의 수염을 핥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집사는 세상 모르게 곤히 잠들 따름이었는데요.
수염 그루밍해주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여우면서도 신기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왜 고양이는 이런 행동을 벌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집사 수염을 그루밍해주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수염 그루밍에 SNS상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건가요", "애정이 가득 담긴 것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더러워서 저러나", "심장 아프네요", "고양이의 보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Henrieke Gansev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