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서 연필 들고 숙제하는 중인데 아기 고양이가 자꾸 방해하자 어린 아들의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8 09:5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omame_mamegram


집중해서 숙제를 하고 있는데 자꾸 앞에서 숙제하는데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짜증이 날 법도 한 이 상황 속에서 어린 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책상 앞에 앉아 숙제하는 오빠를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어린 아들이 책상 앞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아기 고양이가 어린 아들 손에 있는 연필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아기 고양이 눈에는 연필이 장난감으로 보였나봅니다. 아기 고양이는 오빠가 숙제를 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연필을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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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의 방해 공작 때문에 어린 아들은 숙제에 좀처럼 집중할 수가 없었는데요.


어린 아들은 자꾸 자신의 연필을 붙잡으려고 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에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아기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던 것.


보통의 경우라면 짜증을 낼 법도 하지만 어린 아들은 짜증을 내기는 커녕 오히려 아기 고양이의 장난을 가만히 받아줬습니다.


급기야 아기 고양이가 자꾸 연필을 잡으려고 하자 잡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숙제를 하는 어린 아들인데요. 이 조합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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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사는 아기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게 된지 불과 2개월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태어난지 3주 밖에 안됐을 무렵 어미한테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키우게 됐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어린 아들도 새 가족이 된 아기 고양이를 예뻐했고 가족 모두가 사랑과 관심을 줘서 아기 고양이는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정말 사랑스러워", "아들 모습 귀엽네요", "고양이도 아들도 심쿵", "이 우정 오래 변치 않길", "언제나 응원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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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