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urokoge
아빠가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현관문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들이 아빠를 기다리는 줄 알았죠. 아빠가 문앞에 서있는 인기척을 느낀 강아지들은 어서 빨리 들어오라는 듯 문앞으로 달려갔는데요.
잠시후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는 아빠는 강아지들의 생각지 못한 반전 행동에 그만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일 뿐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빠는 허탈감을 감출 수가 없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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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들과 한집에 사는 한 부부는 틱톡 계정을 통해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강아지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올 시간이 되자 정말 신기하게도 현관문 앞에 쪼르르 달려가 앉아서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죠.
잠시후 아빠가 문앞에 서자 인기척을 느낀 강아지들은 현관문 앞으로 다가가 문 열어달라는 듯 행동을 보였습니다.
아빠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아빠를 반겨주는 것도 잠시 녀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현관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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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림과 동시에 아빠한테 뛰어들어가 격하게 반기는 줄 알았는데 강아지들의 목적은 오로지 밖에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현관문으로 달려가 아빠를 기다렸던 것도 아빠가 문 열고 들어오면 그 사이 밖으로 뛰쳐나갈 생각이었던 것.
그렇게 아빠는 강아지들이 반겨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문을 열었다가 혼자가 되고 말았는데요. 이런 대반전이 어디 또 있을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당황스럽네", "강아지들 목적이 따로 있었음", "이거 완전 대반전 아닌가요", "웃음 빵 터짐", "아빠 시무룩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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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okoge お出迎え・・？外に出たかっただけみたい（笑）#甲斐犬 #柴犬 #可愛い #犬のいる生活 ♬ I♡（仮） - リリ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