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hanginMyLife1
여기 자기랑 같이 놀아주는 줄 알고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던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랑 어떻게 놀까 고민하던 강아지. 그런데 잠시후 집사가 출근한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절망감에 빠져 버리고 말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아지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죠.
다소곳하게 앞발로 인형을 감싸 안고 있던 강아지는 무언가에 충격이라도 받은 듯 인형을 바닥에 툭하고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절망감에 빠진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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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놀아주는 줄 알았던 집사가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그만 당황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강아지는 집사랑 놀 생각에 잔뜩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기 때문에 실망도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사가 자기랑 안 놀아주고 출근한다는 사실에 절망감에 빠진 강아지는 자신의 품에 안고 있던 인형을 떨어뜨렸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실망해도 너무 실망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강아지 표정이 너무 리얼함", "폭풍 공감하는 1인", "어쩌면 좋냐", "저 기분 나도 알 듯", "가서 달래주고 싶어", "위로해주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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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ってしまう〜〜 pic.twitter.com/cfWDVFHuju
— Changin'MyLife (@ChanginMyLife1) September 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