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끝나고 월요일 금방 돌아와 출근해야 하는 내 모습 같아 보인다는 '시무룩' 아기 여우

twitter_@pipopopotam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세상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아기 여우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우 사진을 전문적으로 트위터에 올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계정에 곧 울음 터뜨릴 것만 같은 '시무룩' 아기 여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고개를 땅에 떨구고 있는 아기 여우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기 여우 표정은 마치 주말이 순삭 같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빛의 속도로 금방 돌아와 다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 모습 같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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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아기 여우는 세상 전부를 다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우는 왜 이러고 있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누리꾼은 동물원 방문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아기 여우 표정에 카메라를 냉큼 들어서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봐도 좀처럼 슬픈 표정을 풀지 않고 있는 아기 여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아기 여우가 왜 시무룩이 됐다고 생각하신가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여우 표정 너무 불쌍하지만 귀여워 보여", "이게 무슨 상황이래요", "너 왜 그런 표정 짓고 있니", "아기 여우 표정도 다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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