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xdolls69x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가정용 히터 앞에 일렬로 나란히 앉아 있는 고양이 10마리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집사가 이렇게 앉아 있으라고 한 것도 아닌데 질서를 지켜서 일렬로 앉아 있는 고양이들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귀엽고 신기할 따름인데요.
평소에는 흔히 볼 수 없지만 겨울만 되면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 탓에 집에 가정용 히터를 틀어놓자 생긴 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집사는 집안이 너무 춥자 가정용 히터를 꺼내서 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twitter_@xdolls69x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 10마리들이 서로 약속이라도 했는지 아니면 본능적으로 한 행동인지 알 수는 없지만 히터 앞에 자리잡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일렬로 나란히 앉아 있었고 몇몇은 자신들을 찍고 있는 집사를 바라봤죠. 새초롬한 녀석들 눈빛 너무 귀여운데요.
물론 집사는 고양이들이 히터 앞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도록 접근 방치 같은 매트를 깔아놓았습니다.
다행히도 고양이들은 히터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고 일정한 거리에서 온기를 느끼며 몸을 따뜻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생각지 못한 고양이들의 행동.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정말 귀엽구나", "세상에 약속이라도 한 줄", "이게 고양이 매력인 듯",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xdolls69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