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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진흙탕에 빠져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진흙으로 범벅되어 있는 아기 하마가 있습니다.
음 봤을 때 진흙색 때문인지 정말로 하마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사실 알고보니 진짜 하마가 아니었다는 사실. 아기 하마인 줄 알았던 이 동물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온몸에 진흙으로 범벅된 동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언뜻 보면 하마로 보이는 이 동물. 사실 이 동물의 정체는 프렌치 불독 강아지라고 합니다. 진흙 속에 뛰어들어 놀다가 찍힌 사진에 찍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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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어 있는 프렌치 불독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프렌치 불독 모습이 보이는데요.
집사는 "진흙투성이가 되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목욕을 시켜야 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집사이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온몸에 묻은 진흙들을 씻겨야 하는 집사는 얼마나 고생해야 할까. 집사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하마가 되어버린 프렌치 불독 강아지.
한편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언제 다 씻겨요", "정말 작은 하마인 줄 알았어요", "내 눈을 의심함", "왜 이러고 있는건가", "집사 뒷목 잡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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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