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ra Mamakwa
아직도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몰래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쓰레기더미들 사이에
뜻밖의 존재가 포착됐는데요.
야생곰 한마리가 버려진 매트리스 위에서
자기 물건이라도 되는 것처럼
편안히 누워 쉬고 있는 것이었죠.
순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Keira Mamakwa
야생곰은 매트리스의 용도를 알기라도 하는 듯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주변에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았죠.
매트리스가 얼마나 많이 편했으면
쓰레기더미 주변을 떠나려고 하지 않은 걸까요.
씁쓸하게 만드는 현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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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