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제가 앞발로 시원하게 꾹꾹 눌러서 마사지해 드릴게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9 11:52

애니멀플래닛twitter_@Lemon0517ch


자신의 앞발로 자기 쏙 빼닮은 고양이 쿠션을 꾹꾹 눌러서 마사지 아닌 마사지를 하고 있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레몬의 집사가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고양이 쿠션을 상대로 꾹꾹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 레몬은 여러가지 특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꾹꾹이를 무척이나 잘한다고 합니다.


하루는 자신을 닮은 고양이 쿠션을 보더니 가까이 다가가 앞발로 야무지게 꾹꾹 눌러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Lemon0517ch


얼마나 힘을 세게 줘서 꾹꾹 누르는지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고양이 레몬의 꾹꾹이 마사지. 그렇게 한참 동안 정신없이 인형에게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 레몬입니다.


앞발로 꾹꾹이를 하면서 시선은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고양이 레몬은 한참 동안 고양이 쿠션에게 꾹꾹이를 하고 만족해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꾹꾹이해줘", "쿠션이 부러울 줄이야", "얼마나 시원할지 궁금하네", "시원하게 꾹꾹 눌러주는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Lemon0517ch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