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얼굴 보지 못했던 형아와 동생 강아지는 서로 보자마자 반갑다며 '와락' 껴안았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10 13:11

애니멀플래닛DogTime


얼마만에 보는 것일까요. 오랫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두 강아지가 반갑다면서 서로 와락 껴안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SNS상에는 산책을 나왔다가 오랫만에 이웃 강아지를 보고 너무 반가워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두 발로 일어서서 껴안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강아지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갑다며 와락 껴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알고보니 평소 자주 얼굴을 봤던 두 강아지는 한달 넘도록 얼굴을 보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방역 등의 이유로 외출을 오랜만에 한 것.


애니멀플래닛DogTime


두 강아지는 서로를 보자마자 들뜬 마음으로 껴안고 빙글빙글 돌기까지 했는데요. 이렇게까지 반가워 할 일이라니 그저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얼마나 많이 반갑고 또 반가웠으면 제자리에서 빙글 빙글 돌며 격하게 기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서로가 많이 그리워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강아지들도 이처럼 그리워하고 반기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보기만 해도 심장 아픔", "이 조합 너무 사랑스러워", "너네 정말 귀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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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