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akura22132071
강아지에게 재킷을 입혀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가 자신이 입는 양털 재킷을 강아지에게 입혀준 것입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져서 감기 걸릴까봐 입혀준 것인데요.
잠시후 집사의 재킷을 입고서는 뜻하지 않게 어깨 깡패가 되어버린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양털 재킷을 입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사진 속에는 얼굴만 빼꼼 내밀고서는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재킷이 너무도 불편했던 녀석인데요.
집사가 자신을 생각해서 입혀준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지 강아지는 아무런 반항 없이 그저 해탈했다는 듯한 얼굴로 재킷을 입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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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게 재킷을 입은 강아지의 모습이 어깨 깡패처럼 보입니다. 과연 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할 따름입니다.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아놔.. 강아지 인생 살기 너무 힘드네", "집사한테 잘 보이기 힘드네"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지지 않습니까.
다소 우스꽝스러운 것 같아보이지만 그럼에도 집사가 원하는대로 묵묵히 수행하는 강아지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다음에는 강아지 몸에 맞는 옷을 입혀줘야 할 것 같아 보이는데요. 생각지 못한 어깨 깡패임을 인증해 보인 강아지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지", "너무 잘 어울린데요", "너 어깨 장난 아니다", "대박 부러움", "어깨 넓어 보임", "강아지 인생 힘들 듯",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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