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aki_safariland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낙엽을 본 아기 호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시에 위치한 아키요시다이 자연동물공원 사파리랜드 측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처음 낙엽을 본 아기 호랑이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의 아기 호랑이는 태어난지 11개월 차에 접어든 암컷 호랑이라고 합니다. 사파리랜드 측은 아기 호랑이를 위해 낙엽을 한곳에 모아놨죠.
과연 태어나서 처음 낙엽을 본 아기 호랑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처음 낙엽을 본 아기 호랑이는 조심스레 앞발을 내밀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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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경계를 하던 아기 호랑이는 코를 들이밀며 냄새를 맡기 시작했죠. 냄새를 한참 맡던 아기 호랑이는 안심이라도 되는 듯 경계심을 풀었는데요.
아기 호랑이는 이내 앞발로 낙엽을 파고 들어가서는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낙엽을 가지고 입에 물었다 뱉었다를 반복하며 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혼자서도 척척 낙엽을 가지고 놓는 아기 호랑이. 아무래도 처음에는 처음이다보니 낯설어 경계를 했지만 이내 친해지는 아기 호랑이인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순간 고양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덩치 큰 고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듯", "고양이도 저런 반응일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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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葉の季節ですねトラたちに落ち葉をいれたら思いのほかテンションあがってくれましたこの子は初落ち葉体験なので恐る恐るです pic.twitter.com/LSPpo5BfzR
— 秋吉台サファリランド (@aki_safariland) November 10,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