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dragoner_JP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강아지 세계에서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여기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토이 푸들 뒤를 쫓아서 달리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3마리가 말이죠.
토이 푸들은 자신을 쫓는 시바견 강아지들로부터 열심히 도망치는 듯 달리고 있었는데요. 맨 앞장 서서 토이 푸들을 쫓는 시바견 강아지.
그런데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대반전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자기처럼 다른 시바견들도 토이 푸들을 쫓아가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었던 것.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토이 푸들을 쫓아가면서 놀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무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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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토이 푸들 뒤를 열심히 뒤쫓아서 달리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3마리 모습이 보입니다.
한참 열심히 토이 푸들 뒤를 쫓고 있던 그때 검은 시바견 강아지에게 심경 변화라도 일어났는지 돌연 토이 푸들을 앞장 서서 쫓는 시바견에게 달려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검은 시바견이 자신에게 달려오자 놀란 시바견은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열심히 뛰어가는 토이 푸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검은 시바견 강아지의 반전 행동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은 시바견의 역습",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믿었는데 너 나한테 왜 그래라는 표정", "토이 푸들은 뒤 상황 모르고 달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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