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iikomaple
고요한 어느날 밤, 잠들었던 집사는 화장실에 가고 싶어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을 때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고 심장을 부여잡아야만 했습니다.
문앞에 고양이들이 다소곳하게 앉아서 얼굴을 내밀며 화장실 간 집사가 걱정이라도 됐는지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를 그 누구보다 생각하고 걱정하는 고양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한밤중에 화장실 갔다가 고양이들이 보인 반응이 담긴 모습을 사진 찍어 게재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들이 문앞에 앉아서 새초롬한 표정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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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잠들었던 집사는 화장실에 가려고 했더니 고양이들이 이렇게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사랑스럽습니다.
아무래도 한밤중에 집사가 일어나서 돌아다니길래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서 걱정된 눈치였는데요. 집사를 그만큼 아끼고 사랑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걱정스러운 듯한 눈빛으로 집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바라보는 고양이들 모습을 보니 어떤가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강아지 못지 않게 집사를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생각한다는 사실. 그렇게 집사는 고양이 덕분에 심장을 부여잡아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정말 귀엽구나",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보기만 해도 심장 아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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