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힘으로 두 발 걷는게 너무 기쁜 아기와 혹시나 다칠까봐 걱정돼 지켜보는 '천사'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3 11:31

애니멀플래닛twitter_@takochan_aus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요. 혼자 힘으로 두 발 걸어보겠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와 다칠까봐 걱정돼 지켜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두 발로 걸어다니는 아기가 혹시나 넘어져서 다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돼 노심초사 지켜보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아기는 장난감에 의지해서 두 발로 힘차게 걷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아직 혼자 힘으로 걷기는 힘든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혼자 힘으로 두 발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기쁜지 꺄르르 웃어 보였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takochan_aus


때마침 아기 옆에는 듬직한 강아지가 서있었는데 강아지는 아기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느라 정신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혹시 아기가 넘어져서 다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강아지의 두 눈은 온통 아이에게 쏠려 있었죠.


평소에도 아기를 그 누구보다 챙기고 돌본다는 강아지. 아기가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있어서 기뻐하는 모습과 걱정돼 지켜보는 강아지 조합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날개 없는 천사가 분명하네요", "아기랑 강아지 조합 너무 사랑스러워", "보고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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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