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좋지 않아 누워서 자고 있는데 '불쑥' 나타나 몸 괜찮냐며 자기 간식 양보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3 12:10

애니멀플래닛twitter_@JoellyJolly


몸이 좋지 않아서 일찍이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집사가 너무도 걱정됐던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강아지는 잠시후 누워 있는 집사한테 불쑥 다가가더니 몸 괜찮냐며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양보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누워서 자고 있는 집사가 걱정돼 자신의 간식까지 기꺼이 양보하고 걱정하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 견종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에게 간식을 양보하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육포 간식을 엄마에게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JoellyJolly


강아지 얼굴은 걱정이 한가득해 보였죠. 이날 엄마가 몸이 좋지 않자 걱정돼 자신의 육포 간식을 챙겨주려고 내밀어 보였던 것.


엄마가 얼마나 많이 걱정됐으면 이런 행동까지 하는 것일까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이거 먹고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집사를 잘 따르고 사랑한다는 강아지. 이렇게 직접 자기 간식까지 양보할 정도로 집사를, 엄마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먹고 싶은 간식임에도 먹지 않고 아픈 엄마에게 기꺼이 양보하는 강아지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이네요", "강아지 덕분에 힘이 날 듯", "세상에 감동 그 자체", "너 정말 대단하구나", "이래서 강아지를 천사라고 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JoellyJolly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