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함께 놀러가서 사진 찍는데 거세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인상 '팍팍' 쓰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4 11:0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iispumpkincat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 바다에 놀러갔는데 기뻐하고 좋아하기보다는 인상부터 팍팍 쓰는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는 바다에 놀러온 것보다 거세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그만 인상을 찌푸렸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주황색 고양이 펌킨(PumpKi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인상을 팍팍 쓰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집사는 고양이 펌킨을 데리고 가족들과 함께 바다를 보러 놀러갔죠. 모래 사장을 가로질러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 바닷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iispumpkincat


생각지도 못한 바닷바람에 고양이 펌킨은 인상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바다는 좋아하지만 바닷바람을 싫어했던 것.


계속 불어닥치는 바닷바람 때문에 제대로 바다를 보지 못하고 인상만 팍팍 쓰는 고양이 펌킨인데요.


아무리 들어 올려서 바다를 보게 해주려고 해도 바닷바람 때문에 예민해진 것은 물론 신경질까지 부리는 고양이 펌킨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보통 아니네", "너 정말 보통 아니구나", "예민함 제대로 폭발하는 중",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아닐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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