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potatochips0227
마음 같아서는 집안 곳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페트병을 가지고 놀고 싶지만 그러기를 머뭇거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토이 푸들과 비숑프리제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포테치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페트병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포테치는 앞발에 페트병을 밟은 채로 집사의 눈치를 살펴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페트병을 발로 차서 신나게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집사의 눈치가 보였던 것.
twitter_@potatochips0227
아무래도 자신이 페트병을 가지고 놀다보면 집사가 어느 순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페트병을 압수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인데요.
집사의 눈치를 살피면서도 "아 페트병 던지면서 놀고 싶다"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강아지 포테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마음 같아서는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싶지만 그 와중에 자신의 소중한 페트병을 빼앗길까봐 걱정하는 반전 모습이 귀여움 그 자체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눈치 보는 중", "너 정말 귀엽구나", "강아지 나만 없어", "이 귀여움을 어떻게 하면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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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ットボトルを投げてもらいたいけど、没収されるかもしれないので、どうするか悩んでいる犬 pic.twitter.com/l0haASA7UQ
— ポテチやで (@potatochips0227) November 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