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arinka_bessonova
여유롭게 마사지를 즐기고 있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마치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목 마사지기 위에 자기 턱을 올려놓고 있는 강아지 사연.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마리나 베소노바(Marina Bessonov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목 마사지기를 턱 마사지기로 사용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죠.
영상에는 열심히 돌아가는 목 마사지기와 그 위에 자신의 턱을 올려놓고 여유롭게 마사지를 즐기는 강아지가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instagram_@marinka_bessonova
특히 강아지는 마사지기 하는 내내 기분이 좋은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강아지는 그렇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열심히 목 마사지기에 자신의 턱을 올려놓았고 한동안 마사지를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은 아니었을까요. 마사지를 제대로 즐기고 좋아하는 강아지라니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인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귀여움 폭발하는 중", "마사지 좀 아는 강아지", "너란 녀석", "귀여움 폭발", "마사지 즐길 줄 아는 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