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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무관심합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성격상 매우 방어적이기 때문에 훈련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하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모든 고양이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여기 집사의 말에 흔쾌히 협조해주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비록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집사가 하는 말대로 행동에 옮기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바오신완(爆新聞)에는 집사가 손을 내밀어 보이면서 "악수!"라고 말하자 자신의 앞발을 들어 올려서 집사의 손 위에 올리는 고양이 사진이 소개됐죠.
하기 싫다는 듯한 표정임에도 불구하고 집사의 손에 자기 앞발을 살포시 올려놓고 급기야 하이파이브까지 시도하는 고양이 모습이 사진에 찍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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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손 위에 앞발을 올려놓는 것도 신기한데 하이파이브까지 척척하는 고양이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실제로 고양이는 집사의 말에 매우 협조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얼굴 표정은 이와 대조를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그 이유가 마지 못해 하는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이었죠.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신건가요", "이런거 나도 배우고 싶다", "우리집 고양이에게 가르쳐주고 싶네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양이가 집사의 말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사에 대한 고양이의 신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간식으로 보상해 쉽게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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