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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때아닌 공룡(?)이 강아지와 함께 길거리를 활보하며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갑자기 공룡이 되어버린 집사가 걱정됐지만 산책이 더 우선적으로 하고 싶었던 강아지는 계속해서 뛰다시피 걸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찌된 영문일까요.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길거리를 뛰어다니면서 산책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갑자기 공룡이 되어버린 집사가 걱정되면서도 산책이 너무도 하고 싶었던 강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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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티라노사우루스 모습을 하고 있는 옷을 입고서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길에 나섰다고 합니다.
집사와 함께 산책이 너무도 하고 싶었던 강아지는 갑자기 공룡이 되어 나타난 집사 모습을 두 눈으로 보고 순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산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공룡이 되었든 말든 일단 산책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한참 산책하던 도중 생각지도 못한 공룡 모습으로 나타난 집사가 걱정됐는지 강아지는 근심과 걱정 한가득 지은 표정으로 뒤돌아보기까지 했습니다.
집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산책을 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도 뒤돌아보기를 몇 차례 반복하면서도 열심히 앞으로 뛰다시피 걸어갔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 상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분명 산책은 해야 되겠고 집사는 걱정되는 것 또한 사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둘 다 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은 바로 집사를 향한 녀석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누리꾼들은 "집사가 정말 엉뚱한가봄", "이게 무슨 상황이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강아지 엉뚱하지만 귀여워", "길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놀랐을 듯", "인싸력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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