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3p5p3DzS7RJx43W
다른 고양이들과 다른 자세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밥을 먹은 후에는 화장실 들어가는 습관이 있다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볼일 보는 자세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했죠.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한쪽 다리를 화장실 테두리에 올려놓고서는 배에 힘을 주기라도 하는 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는데요.
정면으로 봤을 때는 잘 몰랐었는데 뒷모습을 보니 영락없이 이상한 자세로 볼일을 보는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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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는 고양이한테 아침밥을 챙겨준 뒤 정리를 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한참 정리 중인데 밥을 다 먹은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간 것.
잠시후 화장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한쪽 다리를 올려서는 사진 속의 자세로 볼일을 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합니다.
왜 이렇게 볼일을 보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고양이 발바닥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래 덮다가 배설물을 밟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 아무래도 고양이 나름대로 발에 안 묻게 터득한 자세가 아닐까 싶은데요.
생각지도 못한 자세로 볼일 보는 고양이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거 정말 대단한데요", "이해할 수 없는 세계",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네요", "이해불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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