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기 눈앞에서 대놓고 배 보이며 드러눕자 지켜보던 라쿤은 '이렇게' 행동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6 14:06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고양이가 자기 보는 앞에서 발라당 드러누우면서 배를 내밀어 보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라쿤은 기다렸다는 듯이 배 마사지를 해줘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드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우크라이나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라쿤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한마리가 라쿤이 지내는 우리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갑자기 발라당 드러눕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 이후입니다. 라쿤은 자신의 눈앞에서 고양이가 배 보이며 눕자 기다렸다는 듯이 틈 사이로 손을 내미는 것.


그리고는 고양이의 배를 꾹꾹 마사지 해주듯이 눌러주는 것이었죠. 고양이도 기분이 좋은지 라쿤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온몸으로 즐겼습니다.


생각지 못한 라쿤과 고양이 조합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 마사지해주는 라쿤이라니",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 조합 신선해", "서로 원래 친했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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