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체력 훈련하고 있는 소방관 응원해주고 싶었던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다

Chengdu Firefighting

현장 진압을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 주차장에서 체력 훈련 중이던 소방관이 있었습니다. 한참 구슬 땀을 흘리며 체력 훈련에 임하고 있던 그때였죠.

어디선가 강아지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체력 훈련 중인 소방관을 응원이라도 해주고 싶었는지 볼에 뽀뽀를 하고 도망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청두시의 한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 주차장에서 소방관들이 체력을 기르기 위해 팔굽혀 펴기를 하면서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몸집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왔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체력 훈련 중인 소방관의 볼에 뽀뽀를 하고 도망치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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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다리로 폴짝 뛰어서 뽀뽀를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마치 체력 훈련 중인 소방관에게 "힘내세요!", "힘들어도 힘내라!"라고 응원이라도 하는 듯 보였는데요.

강아지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는 기쁨에 환하게 웃으며 쪼르르 다시 도망갔습니다. 어쩜 이렇게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주차장에서 체력 훈련 도중 힘들 소방관에게 힘내라면서 직접 달려와 볼에다 뽀뽀하고 응원하는 강아지 모습 정말 귀엽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럽네요", "저런 응원이면 정말 좋을 듯", "보기만 해도 심쿵하네요", "없던 힘도 생겨날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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