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왔다가 딴길로 새더니 '큼지막한 나뭇가지' 주워서 입에 물고 있는데 순록 같다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9 16:09

애니멀플래닛twitter_@al_glan


한치 앞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는 단순히 고양이에게만 통하는 말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 정말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혼자서 딴길르 새더니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나뭇가지를 주워서 입에 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멀리서 보면 마치 순록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엉뚱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그란(Glan)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엉뚱한 매력이 폭발한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진난만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그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al_glan


무엇보다도 이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그란이 입에 물고 있는 나뭇가지였죠.


큼지막한 나뭇가지를 마치 장난감이라도 되는 것 마냥 입에 앙 물고서는 해맑게 웃어 보이는 강아지 그란의 모습은 순록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산책 나왔다 혼자 딴길로 새더니 사진 속과 같은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그란의 행동. 사실 녀석은 평소 나뭇가지 수집하는 것이 취미라고 하는데요.


정말 엉뚱하면서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조용히 넘어갈 날이 없네", "역시 강아지야", "귀여움 그 자체",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twitter_@al_glan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