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fufufufufu_ta
신발장에서 집사 몰래 신발을 입에 물고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했다가 문앞에 떡 하니 서서 이를 쳐다보고 있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장난치려고 한 사실을 집사한테 들키고 말자 당황이라도 한 듯 동공지진 일어난 눈빛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시선 처리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시바견 강아지 후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신발을 입에 물고 들어오려다가 현장 검거된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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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장난기가 발동한 시바견 강아지 후타는 신발장에서 집사의 신발을 입에 물고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그때 이상함을 감지한 집사는 문앞에 서서 불시의 검문검색을 벌였고 입에 신발을 물고 있던 강아지 후타는 힐끔 집사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후타는 집사의 눈치를 살피는 것 같더니 눈을 돌렸죠. 녀석의 표정은 마치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거 장난치려는거 들켰는데 어쩌지"라는 표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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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고개를 돌리며 한참 고장난 듯이 멈춰버린 강아지 후타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당황한 기색을 보이던 강아지 후타는 그렇게 집사의 검문검색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계속 서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도 사고 치려다가 현장 검거된 표정", "너 정말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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検問に引っかかる柴犬 pic.twitter.com/NvdtCEmdNf
— 柴犬ふう太 (@fufufufufu_ta) April 2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