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doonabae
해외에서 우연히 마주친 검은 고양이들로부터 간택을 당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이 여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배우 배두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간택"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영상 등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해외 여행 도중 길에서 마주친 검은 고양이들의 모습과 이를 본 배두나의 반응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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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배두나는 자신에게 허물없이 다가오는 검은 고양이들을 보면서 "우와, 우와!"라고 감탄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죠.
한마디로 말해 검은 고양이들로부터 간택을 당한 것. 배두나는 조심스레 손을 뻗어서 검은 고양이들을 쓰담쓰담해줬는데요.
무엇보다도 배두나는 민소매에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마치 검은 고양이들과 착장을 맞춘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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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간택한 검은 고양이들을 쓰다듬으며 해맑게 웃어 보이는 배두나 모습은 길에서 마주친 검은 고양이들을 향한 그녀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간택도 부럽지만 날씨가 너무 부럽네요", "고야잉 세마리네요", "고양이의 축복이 끝이 없구나", "정말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두나는 영화 '바이러스', '다음 소희',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레벨 문' 등에 잇따라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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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