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atsmemes4ever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는 진열대에 놓여져 있는 소세지를 덥석 물어서 훔쳐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범행 사실이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고양이는 아무렇지 않은 척 뻔뻔하게 범행 현장에서 도망쳤는데요.
SNS상에서는 가게 진열대에 놓여져 있는 소세지 냄새를 맡더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덥석 물고 도망가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는 진열대 주변을 냄새 맡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먹을 것을 찾는 눈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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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고양이는 소세지 냄새를 맡더니 그 주변을 계속해서 어슬렁 거렸습니다. 소세지가 맞나 아닌가 확신이 들 때까지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참 동안 소세지 냄새를 맡던 고양이는 확신이 들었는지 아무렇지 않게 입으로 덥석 물고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자신의 범행 사실이 모두 다 찍히고 있는 줄 꿈에도 몰랐을 고양이는 유유히 현장에서 사라졌는데요. 정말 대범한 고양이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거 같아요", "자연스러워도 너무 자연스러웠음", "고양이 대범하네", "보통 아닌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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