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선천적 장애 있어 앞 보지 못하는 강아지에게 '가짜 눈' 만들어줬더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3 08:21

애니멀플래닛澎湃新闻


태어났을 때부터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탓에 앞을 보지 못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은 앞을 잘 보고 뛰어다녔지만 정작 평소 앞을 보지 못해 힘들어 하는 강아지가 너무도 안쓰러웠던 꼬마 소녀는 가짜 눈을 만들어줬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상양시에서 한 꼬마 소녀가 있었습니다. 꼬마 소녀는 다른 강아지와 달리 실명해 앞을 보지 못하는 강아지에게 가짜 눈을 선물해줬죠.


이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눈이 없어 앞을 보지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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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지금의 가족들을 만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불과 하루 앞둔 12월 24일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소 눈이 없어 신경이 쓰였던 꼬마 소녀는 강아지의 아픈 눈을 꼭 고쳐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쳐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강아지를 위해서 가짜 눈을 만들어 직접 붙여주는 것. 꼬마 소녀가 만들어준 덕분에 앞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강아지를 향한 꼬마 소녀의 진심 어린 마음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입니다",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소녀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길", "예쁜 행동을 하다니", "눈물 날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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