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캐리어 가방 꺼내 짐 싸고 있자 '애착 인형' 입에 물고 있던 강아지가 보인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4 08:52

애니멀플래닛facebook_@Joy Tai


회사 출장 때문에 캐리어를 꺼내서 짐을 싸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짐을 싸고 있는 집사의 모습을 지켜보던 리트리버 강아지가 자기도 따라가고 싶었나봅니다.



입에 자신의 최애 인형을 물고 있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캐리어에 다소곳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대만 타이베이시에 사는 조이 타이(Joy Tai)라는 이름의 한 집사는 남다른 귀여움과 덩치를 가진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죠.


하루는 회사 출장 일정이 잡힌 탓에 캐리어 가방에 짐을 싸고 있었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캐리어에 가져가야 할 짐들을 하나둘씩 정리하면서 챙기고 있었는데요..



리트리버 강아지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짐을 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리트리버 강아지는 캐리어 안에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facebook_@Joy Tai


마치 자기도 데려가 달라는 듯이 시위를 벌이는 것처럼 보였죠. 리트리버 강아지는 캐리어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다시 자리에 일어나 어디론가 향했죠.



입에 애착 인형을 물고 다시 캐리어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도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지 않으면 캐리어에서 나오지 않겠다는 듯 리트리버 강아지는 꼼짝없이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집사는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출장 가는 길에 녀석도 데려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출장 갈 때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함께 갔다 왔다는 집사입니다.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최애 인형을 입에 앙 물고 있는 상태로 캐리어 가방을 차지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SNS에 올렸고 자연스레 화제를 모으며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출장 때문에 짐 싸고 있는 집사 보고 자기도 따라가고 싶다며 캐리어 안에 들어가 방해 공작을 벌인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이네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_@Joy 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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