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 중이던 집사가 '화상 회의' 도중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 갔다오자 생긴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4 11:26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motimaru


평소와 달리 출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 재택 근무 중이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집에서 화상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한참 회의에 집중하고 있던 도중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왔죠. 집사가 화장실에 갔다온 사이 뜻밖의 일이 벌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장실에서 돌아오면 회의에 참가한 고양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죠.


이날 집사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노트북 앞에 앉아서 집사 대신 화상 회의에 참석 중인 고양이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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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재택 근무를 하던 집사는 화상 회의를 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죠.


배에서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집사가 화상 회의 도중에 화장실 간 사이 의외의 일이 벌어집니다.


때마침 집사가 노트북 앞에서 자리를 비우고 있자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슬금 슬금 다가가 노트북 앞에 떡하니 앉은 것이었죠.


잠시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치고 나온 집사는 다시 화상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앉으려고 하려는 찰나의 순간 고양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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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대신해서 화상 회의에 참석하는 고양이 모습을 본 집사는 고양이의 엉뚱발랄한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죠.


고양이는 마치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집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ㅂ나히 쳐다봈는데요. 정말 귀엽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행동에 화상 회의 참석 중이던 다른 직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아무래도 고양이 등장에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을 듯 싶은데요.


누리꾼들은 "고양이 매우 진지함", "집사 대신 화상 회의 참석하다니 똑똑하네", "고양이 매력 폭발 중", "고양이 정말 심쿵해", "너 정말 귀엽구나", "화상 회의 참여해줘서 고마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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