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ail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은 충격 때문일까요. 하루 하루 슬픔에 잠겨 있던 어느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이후 기적처럼 새 가족에게 입양됐는데요.
자신에게 새 가족이 생기자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강아지 코소(Coso)는 전 주인에게 버림 받아 홀로 병원에서 지내고 있었죠.
하루 아침에 자신이 버림 받았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녀석입니다. 슬픔에 잠겨 있었던 찰나에 뜻밖의 일이 벌어졌죠. 강아지 코소를 입양하고 싶다는 가족이 나타난 것.
사실 보통의 경우 몇개월에 걸쳐 가족을 찾는데 강아지 코소는 다행히 빠른 시일 내 가족을 찾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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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에 강아지 코소는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듯이 이런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강아지 코소는 기다렸다는 듯이 하늘 위로 자신의 두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만세!"라고 외치는 것.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이 해맑게 웃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얼마나 기쁘면 저렇게 반응 보이는 것일까. 누리꾼들도 "얼마나 많이 진심으로 기뻤으면 저럴까요", "감동적인 순간", "새 가족을 만나 다행", "축복 받으실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아지 코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는 후문입니다.
새 가족들에게 입양된 이후 강아지 코소가 잘 지내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 없지만 분명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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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