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Caters Clips
세상에 이렇게 똑똑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 너무 싫었던 강아지가 선택한 것은 '연기'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스코틀랜드 애버딘서에 사는 강아지 주인은 SNS 등을 통해 외출하려는 주인의 발목을 잡기 위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플래시(Flash)라는 이름을 가진 비글 강아지가 바닥에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못급이 담겨 있었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고 누워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이 바닥에 누워 있는 강아지를 툭툭 건드려 보았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 강아지 플래시.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가족들에 따르면 강아지 플래시가 가족들의 외출을 막기 위해 죽은 척 연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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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집에 혼자 남아 있는 상황이 너무도 싫었던 강아지 플래시가 가족들의 외출을 막기 위해 연기를 펼쳤다는 설명인데요.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외출을 하려고 할 때면 영상 속처럼 죽은 척 연기를 한다는 강아지 플래시.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죽은 척 연기하면 가족들을 붙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자꾸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가족들은 외출 나가기 전 부엌에 강아지 플래시를 두고 나간다고 하는데요.
자기만 집에 두고 나가지 말라며 죽은 척 연기하는 것으로 가족들의 발목을 붙잡는 강아지 모습은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보통이 아니네요", "진심으로 똑똑한 듯",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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