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에 얼음처럼 '꽁꽁' 얼어버린 새끼 고양이 포기하지 않고 심장 부근 마사지 계속해주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6 12:05

애니멀플래닛youtube_@Little Love


기온이 뚝 떨어져서 밖에 잠깐만 나가도 손발이 시려운 요즘 같은 날씨에 매우 치명적인 존재가 바로 유기동물들입니다.


특히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들의 경우는 목숨이 좌우될 정도로 추위는 정말 무서운데요. 여기 추운 날씨 때문에 온몸이 얼음처럼 꽁꽁 얼어버린 새끼 고양이가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리틀 러브(Little Love)'에는 온몸이 얼어붙은 새끼 고양이의 목숨을 살린 남성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남자는 집밖에 얼음처럼 꽁꽁 얼어버린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새끼 고양이는 온몸이 얼어 붙은 탓에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는데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남성은 손으로 문질러 몸을 녹여보기도 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Little Love


문제는 새끼 고양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수 없는 노릇.


남성은 계속해서 손으로 고양이의 심장 부근을 포기하지 않고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새끼 고양이가 기적적으로 움직인 것. 이후 병원 진료를 받은 새끼 고양이는 아주 건강한 상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고 도와주기는 커녕 외면만 했다면, 중간에 포기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다시 살아날 수 있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훌륭합니다", "새끼 고양이를 돌본 그에게 축복을", "감동 그 자체", "신의 축복이 많이 있기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Littl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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