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bou128
연말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서 자신이 키우는 검은 고양이에게 빨간색 산타 외투를 구입해서 입힌 집사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빨간색 산타 외투가 단단히 마음에 쏙 들었나봅니다. 아무리 벗기려고 해도 거부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검은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빨간색 산타 외투를 입은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빨간색 산타 외투를 입고서는 창밖을 바라보거나 멍하니 앉아 있는 검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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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털이 검은색에 빨간색 옷을 입혀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잘 어울려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 검은 고양이인데요.
잠시후 검은 고양이는 마음에 단단히 들었는지 집사가 옷을 벗기려고 하자 거부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따뜻했던 모양입니다.
원래부터 자기 옷이라도 되는 것 마냥, 마음에 쏙 들었는지 그저 빨간색 산타 외투를 입고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귀엽지 않나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너 정말 귀엽구나", "역시 연말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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ろんさんお気に入りのサンタさんケープを出してきて付けてあげたら、やっぱりあったかくてなんかイイらしく全然脱ごうとしないし(ろんさんは自分で脱げる)、私が脱がそうとすると後退りしてイヤだ〜ってしてくるので彼が満足して脱ぎたくなるまでちっこいサンタを見守ることになったのだった pic.twitter.com/otM2O2gDHK
— AKR (@bou128) December 2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