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따라 동물병원 간 웰시코기 강아지가 수의사 만났을 때 보인 얼굴과 발의 '상반된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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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따라서 동물병원에 간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진료 차례가 돌아왔고 웰시코기 강아지는 진찰대에 올라갔는데요.


수의사를 만난 웰시코기 강아지는 싱글벙글 웃어 보였지만 정작 발은 그렇지 못하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진찰대 위에서 수의사의 진찰을 기다리며 미소 짓게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웰시코기 강아지는 수의사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뜻밖의 장면이 포착됐으니 그건 바로 벌벌 떨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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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에서는 괜찮다는 듯 수의사 선생님을 반가워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막상 내심은 무서운지 발을 벌벌 떠는 웰시코기 강아지.


다리를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은 웰시코기 강아지가 내면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반면 얼굴은 행복하다는 듯 미소 짓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상반된 반응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무서운 티 안 내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웰시코기 강아지.


아무리 미소를 지어도 좀처럼 감출 수 없는 심경이 발에서 고스란히 드러내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페이크였나요", "정작 무서워 발 덜덜 떠는 것 좀 보세요",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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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