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내밀어 보이면서 "손!"이라고 외쳤더니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보인 의외의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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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엉뚱한 행동을 해서 집사를 웃게 만드는 존재가 바로 강아지들인데요. 여기 집사가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면서 "손!"이라고 외쳤습니다.


잠시후 집사의 손바닥을 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의외의 행동을 보였고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자꾸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이날 집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앞에서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며 "손!"이라고 외쳤습니다.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앞발을 손바닥에 올려주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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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엉뚱함이 폭발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앞발을 내밀어 주기보다는 오히려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며 "손!"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의 기대와 달리 이번에도 몸을 낮춰서 빙글빙글 도는 등의 엉뚱한 행동을 할 뿐이었는데요.


혹시 잡시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엉뚱함 폭발", "너 왜 그러니", "집사 당황스러울 듯", "이게 강아지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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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