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에 앉아 쉬고 있는 새 찍었는데 목에서 얼굴까지 '깃털 색깔' 확 바뀌어 입특막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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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나뭇가지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새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딘가 조금은 이상해 보입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얼굴의 깃털 색깔이 검은색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붉은 색으로 확 바뀌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이런 새가 정말 존재한다는 것일까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 새의 정체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목에서 얼굴까지 깃털 색깔이 확 바뀌어 입틀막하게 만드는 정체불명의 새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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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을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검은색이었던 새의 얼굴 부분 깃털이 어느 순간 붉은 계열의 색깔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새인 '아홉 머리 새(Nine-headed Bird)'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보기 매우 드문 희귀한 새라는 설명인데요.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 의견도 있습니다. 진짜 새가 아니라는 것.


그렇다면 과연 영상 속에서 얼굴 깃털 색깔이 확 바뀌는 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새에 대한 정체는 여전히 미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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