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reggiehardymon
현관문이 닫혀 있어서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방황 중인 친구를 보고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문을 대신 열어주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집사 레지 하디몬(Reggie Hardymon)은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문이 닫혀서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친구 위해 대신 문 열어주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강아지는 친구가 현관문을 열지 못하는 탓에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현관문 쪽으로 달려갔죠.
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는 두 발로 일어서서 앞발을 이용, 닫혀 있는 문의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어줬습니다.
하지만 문은 이내 다시 닫히고 말았고 친구는 들어오지도 못했죠. 안되겠다 싶었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계속해서 문을 열기를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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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문을 열고 또 열어도 친구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문이 너무 빨리 닫혀 좀처럼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는데요.
잠시후 수차례 문 열기를 반복한 끝에 리트리버는 두 발로 문을 여는 것은 물론 붙잡았고 그 사이 친구는 집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집사의 도움 없이도 자기들끼리 서로 도와가면서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신기하고 대견하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서로 돕고 또 돕는 모습이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인데요. 이처럼 살아가는데 있어 서로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야", "한번도 화를 내지 않는 모습에 감동", "지구상에서 제일 멋진 우정", "인내심 갖고 포기하지 않은 모습에 박수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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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giehardymon ♬ Funny Song - Cavendish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