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캐나다 체크인'
[tvN 캐나다 체크인] 우연히 무지개 다리 건넌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똑닮은 강아지를 길에서 마주친 이효리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tvN '캐나다 체크인' 제작진은 '무르익어가는 여정! 그리고... 캐나다에서 만난 "순심.."'이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선공개했는데요.
이날 이효리는 다음 강아지를 만나러 가기 전에 캠핑을 하면서 토피노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효리는 바닷가를 걷던 도중 우연히 반려견 순심이와 똑닮은 강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효리 눈에는 오로지 순심이와 닮은 강아지에게로 향해 있었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효리는 "순심이 같은 애 온다. 쟤 순심이 맞는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의심했습니다.
tvN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강아지에게 "순심?"이라고 부르자 강아지는 정말 신기하게도 이효리에게 꼬리를 치며 다가와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에게 다가온 강아지를 손으로 쓰다듬던 이효리는 미소를 지어보였고 잠시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순심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고 말았죠.
이효리는"내가 말했잖아. 어딘가에서 똑같이 살고 있을 거 같다고"라고 말하며 무지개 다리를 건넌 순심이를 그리워했습니다.
앞서 이효리는 2010년 유기견이었던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해 가족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0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순심이를 떠나보냈는데요.
비록 반려견 순심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옆에 없지만 여전히 순심이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있는 이효리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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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_@캐나다 체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