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말 한마디에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앉아서 앞발 내밀어 주고 애교까지 부리는 개냥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30 08:59

애니멀플래닛tiktok_@abigaylehelene


여기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정말 신기하게도 집사 말 한마디에 제자리 빙글빙글 돌거나 자리에 앉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일명 '개냥이'인 것인데요.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보기만 해도 자꾸 보게 만드는 고양이의 매력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집사 말에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척척 행동으로 보여주는 고양이 훈련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영상에는 집사가 돌아라, 앉아라 등의 명령을 알아 듣기라도 하는 듯이 이를 몸소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ktok_@abigaylehelene


실제로 고양이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거나 엎드려서 구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리에 앉았으며 집사가 주는 간식을 받아먹기까지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정말 고양이가 전생에 강아지가 아니었나 의심이 들 정도로 집사의 말을 척척 알아듣고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고양이 탈을 쓴 강아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개냥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개냥이 아닌가요", "말도 안됩니다. 정말 놀랍네요", "너무 귀여워요", "너 혹시 강아지 아니니", "말도 안돼", "두 눈을 의심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