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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쉬어야 할 주말에 쉬지 못하고 출근한 집사가 있습니다. 밀린 업무들을 바쁘게 처리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집에 혼자 있을 강아지가 걱정됐던 집사는 혼자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집에 설치해 놓은 CCTV를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강아지 모습을 보고 너무 부러워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도대체 강아지가 무엇을 하고 있었길래 집사는 그토록 강아지를 부러워 했던 것일까요.
분리 불안을 앓고 있을 줄 알았던 강아지가 세상 편안한 상태로 소파에 누워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강아지가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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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