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모처럼 쉬는 날을 맞아서 밀대를 들고 바닥을 닦으며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아빠 집사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있는 힘껏 바닥을 닦고 또 닦고 있었습니다.
한참 바닥을 닦고 있는 그때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바닥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누워 있는 바닥도 닦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아빠는 이 방법으로 바닥을 닦았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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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바닥을 청소하고 있던 아빠 집사는 바닥에 누워서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강아지를 보고 고민했죠.
어떻게 하면 강아지가 누워 있는 바닥도 닦을 수 있을지 말입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바닥을 닦고 있는데도 알아서 일어나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던 것.
바닥을 닦고 있던 아빠 집사는 결국 한쪽 발로 강아지를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슬리퍼를 벗어서 맨발로 강아지의 엉덩이 부분을 밀어내는 아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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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아빠 집사의 발에 의해 밀려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누워 있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자리에서 일어나 피하는데 녀석은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강아지가 누워 있는 바닥을 닦기 위해 밀어내려고 하는 아빠 집사와 그러든지 말든지 그저 누울 생각 밖에 없는 강아지의 귀여운 실랑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고집 보통이 아니네요", "아빠 집사도 한 고집하시는 듯", "닦으려는 자와 누우려는 자의 실랑이", "이 조합 귀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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